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12월 05일 14시45분
부안 고효정씨,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고효정씨는 “가족(오빠·동생)의 반값등록금 혜택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직장에 취직하게 되고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부안군 반값등록금 같은 장학사업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장학금 수혜가 기부로 이어져 장학금 기탁한 것에 대해 매우 깊은 감동과 의미를 더한다”며 “지역인재들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이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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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2-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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