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12월 10일 12시56분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8.15 통일 독트린’ 구현 방안 논의
이날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정책건의 △2024년 주요 사업 평가와 2025년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기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내외 정세가 급변하는 시기에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 등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8.15 통일 독트린’을 중심으로 한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공유했다.
김제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공감대 확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통일 담론 확산 등 다양한 역할로 통일 비전 기반을 다져갈 예정이다.
정성주 대행기관장은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나아가는 자문위원들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제=백용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12-11 12면
http://sjbnews.com/835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