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12월 12일 14시30분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부안 가축방역 현장점검 실시
이날 김정희 본부장은 부안군 행안면 소재 ㈜참프레를 방문해 계열화사업자의 계약농가 방역관리 상황과 부안군 AI 방역관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또 야생조류 AI 발생 위험도가 높은 동진강 하류를 방문해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및 주변 예찰지역 방역관리 현황 등을 살폈다.
김정희 본부장은 “계열사에서는 책임의식을 갖고 계약농가에 대해 꼼꼼하게 방역수칙을 점검하는 등 방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며 “계속되는 철새 유입으로 인해 오염원이 언제든 농장 안으로 유입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영두 부안군 부군수는 “농장 출입 차량 및 사람에 대한 소독 미실시, 전실관리 미흡, 축사전용 작업복·신발 미착용 등과 같은 미흡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모든 가금농가에게 지속 지도·홍보해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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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2-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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