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2월 12일 15시58분
‘강한 경제 전주’위한 상생발전기업 3개 업체 인증
‘상생발전기업 인증서·현판 수여’...경영환경개선자금 등 지원전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한 경제 전주를 위한 상생발전기업을 인증하고,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으로 제조업 분야에 ㈜유니온씨티, 건설업 분야에 부일건설㈜, 서비스업 분야에 (유)천보그린 등 3개 업체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은 전주시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며 연간매출액 30억 원 이상, 고용인원 10명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이 해당된다.
전주시는 제조업·건설업·서비스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타 기업의 모범이 되는 기업을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는 1,500만 원의 경영환경개선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상생발전기업은 지역 선순환 체계 강화에 기여하는 기업이 선정되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상생 사례들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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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2-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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