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12월 15일 15시01분
예수병원, 중증장애인 자립 지원 위해 협력 강화
예수병원은 2022년 전국 최초로 장애친화산부인과를 개소해 여성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한 시설과 장비를 운영하며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왔다.
또한 올해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장애인의 재활치료와 지속적인 의료 관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자원과 연계된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수병원은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지역사회 지원 활동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장애친화적인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여성 장애인에게 특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관련 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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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2-1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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