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12월 16일 14시16분
강임준 군산시장, 민생경제 빠른 회복 대책 마련 지시
강임준 군산시장은 16일 간부회의에서 탄핵정국 여파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모든 부서에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갑작스런 비상계엄 선포로 연말 단체회식과 숙박예약 취소 등 소상공인들의 연말 특수가 사라진 현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모든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바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강 시장은 “이런 시기일수록 민생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의회와 협력하여 소상공인 내수진작과 소비촉진 방안을 마련을 위해 예비비 투입, 생활물가 상시 모니터링, 지방 공공요금 동결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발굴하고, 내년도 군산사랑상품권의 추가 발행을 위한 예산 증액 논의로, ‘시민들이 어려운 연말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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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2-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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