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12월 19일 15시38분
전주혁신도시 핵심입지, 연말연시 특수 맞은 ‘전주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눈길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등 공공기관 밀집한 전주혁신도시장기 렌트프리, 임대료 대폭 인하 등 한시적 혜택 제공…‘오피스 업종 우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한동안 닫혔던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는 가운데, 전주혁신도시 중심 사거리에 위치한 ‘전주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내 최근 여성 미용 관련 점포와 의류점 등도 새롭게 입점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상업시설은 음식점, 디저트, 커피, 패션, 뷰티, 스포츠, 키드, 시네마 등 다채로운 업종이 한데 모여 대규모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상업시설 내에서 식사부터 영화관람 및 쇼핑 등 다양한 경험을 연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어, 고객 체류시간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소비 역시 증가해 상업시설 내 활발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주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에서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규 임차인은 임대료 대폭 인하, 장기 렌트프리 등 한시적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오피스, 학원 등의 업종에 대해서는 우대(협의)도 가능하다.
전북혁신 대방디엠시티는 상가 규모 약 43,000㎡의 대형상업시설로, 상층부에는 총 1,638세대(아파트 494세대, 오피스텔 1,144실)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으로는 ‘전북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1,2차’ 등 주거단지가 들어선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인근에는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다수의 공공기관이 있어, 종사자 수요를 흡수하기 유리해 학원 및 오피스 외의 각종 식음료 업장의 입점 역시 용이하다.
해당 상업시설의 경우 1층 중앙 스트리트 내 경성닭곰탕, 전당리 돈까스집, 현대옥, 온밥상 등이 새롭게 들어서며 활기를 띄고 있다. 인근 공공기관 및 회사, 주민들의 발걸음이 낮은 물론 밤 시간대에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상업시설 내 입점한 오피스의 편의성이 높아져, 오피스 문의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전주혁신도시 대방 디엠시티 상업시설은 기지로와 안전로가 교차하는 사거리 코너에 위치하며, 대로변에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어 사방에서 내측 상가로 진입이 편리하다. 자차를 이용해 방문할 경우에도 단지 내에 상업시설 전용 512대의 주차 공간이 갖춰져 있어, 고객의 상업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전주혁신도시 대방 디엠시티’는 대방건설이 시공하였으며, 홍보관은 상업시설 내 운영 중이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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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2-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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