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12월 31일 10시54분
무주목재문화체험장 우수 체험장 선정
이번 공고는 국민에게 양질의 목재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목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목재문화체험장은 체험 운영을 위해 전문 강사 확보와 지역 연계를 통한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확보 노력, 체험 실적 등 다양한 항목에서 호평을 받았다.
산림녹지과 이경일 산림휴양팀장은“전국 49개 목재문화제험장 중 33곳이 지원한 가운데 무주는 신생 체험장으로서 우수상을 수상한 유일한 곳이 됐다”며“민·관이 합심해 거둔 결실인 만큼 산림주도형 휴양관광지로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생태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 체험을 통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무주를 물성 매력을 지닌 명소로 각인시키기 위해 지난 2023년 3월 개장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775.81㎡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목공체험장, 상상놀이터, 전시시설, 휴식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이곳은 목공예 체험과 목재 조각, 가구 만들기 등 목재의 특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 자연휴양림 입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 등 연계 이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어 찾은 방문객은 1만 6,000여 명에 이른다.
특히 체험장에 활용하는 목재의 50% 이상을 국내산으로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은 사전 예약(https://mujuwooden.modoo.at/)또는 현장 접수(322-1113)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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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1-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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