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1월 02일 15시21분
전북체육회 2025년 키워드는 ‘창의’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사활
2일 도 체육회 시무식에서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창의’를 강조하며 전 직원이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변화와 혁신은 계속 이어나가면서 새로운 도전, 새로운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질 높은 체육행정서비스를 추진하자는 내용이다.
도 체육회는 기존 추진해왔던 굵직굵직한 사업을 비롯 체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창의적이고 세련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정강선 회장은 “체육회는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전북 체육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한다”면서 “구성원들의 능력과 자질을 120%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국내 후보도시 선정이 끝나는 그 날까지 총력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정 회장은 “올림픽 유치는 꿈이 아니고 우리는 할 수 있고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며 “노력하면 반드시 이뤄진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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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1-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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