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기수 - 2025년 01월 07일 10시21분
정읍시를 따뜻하고 포근한 기부 행렬 이어져
정읍시에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21세기 건설(대표 이복순)은 시청을 방문해 희망 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같은 날, 정애영농조합(대표 조성훈)도 시청을 찾아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조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희망과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21세기 건설과 정애 영농 조합의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은 지역 발전의 초석”이라며 감사를 표했다./정읍=박기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1-08 15면
http://sjbnews.com/837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