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1월 08일 13시01분
전북 선수단, 제106회 전국동계체전 출사표
빙상 등 메달 기대
8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국내 동계 종목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동계체전이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가운데 빙상 종목이 가장 먼저 사전경기로 진행되는데 첫 메달이 나올지 관심이 주목된다.
전북 선수단은 33명 선수가 빙상 종목에 출전,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쇼트트랙 경기가 춘천에서 열리고 15일부터 사흘간 서울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 경기가 진행된다. 또 20일부터 23일까지는 피겨 종목이 예정돼 있다.
전북은 지난해 빙상 종목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한 바 있다.
정강선 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동계종목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1-09 13면
http://sjbnews.com/838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