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종근 - 2025년 01월 08일 14시08분
“세헤라자데, 을사년으로 항해하다!” 전주시립교향악단 2025 신년음악회
악단은 이번 신년음악회에서 관객에게 풍성하고 생동감있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 음악에서 표현되는 항해와 도전의 이미지를 통해 새해의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한다.
또, 2023년 차이콥스키 국제콩쿨 목관 부문 3위인 플루티스트 김예성을 초청, 새해에 어울리는 젊음과 신선함, 열정이 가득한 협연의 무대로 시민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공연은 새로운 가능성과 연속성을 내포하는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 가 연주된다.
이 곡은 천일야화 속 이야기의 중심인물인 세헤라자데를 모티브로, 천일동안 들려주는 이야기가 지닌 분위기와 상징적 이미지를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며 동양적 요소와 서양적 관현악법이 결합된 다채로운 곡이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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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1-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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