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운영 - 2025년 01월 10일 14시53분
익산농협 동산제일지점 개점
아파트 밀집지역에 금융, 마트 맞춤 서비스
동산제일지점은 신축아파트 및 재건축아파트 6,000여 세대의 중심가를 선점해 고객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용사업 뿐만 아니라 마트사업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다는 게 익산농협의 목표이다.
동산제일지점은 익산농협의 16번째 지점으로 기존 인력을 활용해 인건비를 줄이고 본점마트와 연계해 샵 인 샵 개념의 마트를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서 김병옥 조합장은 “동산제일지점은 조합원과 신규 아파트 밀집지역이 된 동산동 주민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와 차별화된 마트상품을 제공하고자 개점했다”며 “앞으로도 다가가는 서비스와 편의성으로 고객 맞춤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에 하나로마트 이전개점으로 인해 영업이 중단됐던 하나로마트 모현점이 지난 8일 재개점 해 업무를 재개했다. 하나로마트 모현점은 모현동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인근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익산농협에서 대의적인 차원으로 재 개점을 결정했고 리모델링을 통해 좀 더 깨끗하고 밝은 느낌으로 새단장해 개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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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1-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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