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1월 15일 13시57분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
15일 덕진구청에 따르면 봉사단은 전날(14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명절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 160세대에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모듬전, 떡국떡, 유과, 과일 등이 담겼다.
이성희 회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명절 음식 등 나눔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기틀을 마련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심규문 덕진구청장은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협조를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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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1-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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