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1월 16일 15시31분
새만금경제국, 2025년 현안사업 보고와 주요 현장 점검
김제시 새만금경제국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주요 핵심사업 도약 방안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 모색을 위해 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만금경제국 산하 경제진흥과 등 5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해, 2025년 중점 추진 사업과 주요 과제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경제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할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지원,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대한 적극 대응, 김제시 전지훈련센터'스포츠텔' 조성, 새만금신항만 관할권 확보 등 22개의 핵심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이 논의됐다.
특히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건립부지, 새만금 농생명용지와 새만금 33센터, 심포항 등 새만금 사업지역, 백구 일반산업단지(제2특장차) 조성사업 부지, 김제상공회의소, 전통시장, 역전시장, 청년몰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문제를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조직 개편으로 새롭게 출범한 새만금경제국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해, 중장기적인 지역발전과 주요 핵심사업의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서별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세부 실행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김제시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용현 국장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소통이 필수적이다”라며, “모든 사업에서 성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여 시민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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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1-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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