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5년 01월 16일 16시02분
한동안 따뜻한 날씨 계속...밤·새벽 살얼음은 '조심’
전북지역은 한동안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될 전망이다.
1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6일부터 19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9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2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이 기간 낮 동안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온화한 서풍이 이어지며 기온 상승이 예상된다. 한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18일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다만 밤사이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생길 가능성이 커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며 도로 살얼음과 빙판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며 “교량, 고가도로, 그늘진 도로 등은 빙판길이 될 수 있으니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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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1-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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