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1월 19일 15시50분
전주시, 설 연휴 기간 청소종합대책 추진
전주시가 설 명절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청소상활실과 기동처리반 운영, 생활쓰레기 수거일 조정 및 분리배출 홍보, 일제 대청소의 날 운영 등이 담겼다.
먼저 설맞이 청결주간인 오는 24일까지는 동별 쓰레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대청소가 이뤄진다. 직영권역의 경우 민원이 집중되는 대형폐기물 성상에 대해 대행업체를 통해 일부 처리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수거는 27~28일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설 당일인 29일과 30일 이틀 동안은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
시는 설 연휴 동안 발생하는 각종 청소 민원에 대응키 위해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는 청소상황실을 두고, 직영 및 대행업체별로도 자체 기동처리반을 가동키로 했다.
또 전주한옥마을과 서부신시가지, 고사동 영화의 거리 등 유동 인구와 방문객이 많은 8곳은 휴무 없는 가로 청소 등 집중 관리한다.
이영섭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차질 없는 생활폐기물 수거로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연휴 기간 음식물 등 쓰레기 배출 최소화 및 배출 시간 준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정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1-20 6면
http://sjbnews.com/839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