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5년 01월 20일 14시50분
남원서 주생파출소, 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순찰
주생파출소는 고령화된 농촌에서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특히 어르신들의 현금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금 분실과 보이스피싱 등 범죄우려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우체국과 농협 등 다액현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합동순찰을 펼칠 계획이다.
이길생 주생파출소장과 배판열 주생면자율방범대장은 “농촌 특성상 지역주민들과의 교류와 연대가 많은 만큼 순찰 강화와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안전한 설 명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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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1-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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