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1월 20일 15시20분
"전문건설 재도약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앞장서 나가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제40회 정기총회
이날 행사는 협회 중앙회 윤학수 회장,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유희태 완주군수, 김정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과 도내 건설관련 유관단체장, 대표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근홍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문건설업 발전과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도내 전문건설인 가족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 며 인사의 말을 건네면서, “불안한 국제정세와 혼란한 국내 상황 등이 건설경기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전문건설인들의 불굴의 의지와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회원사 모두의 마음과 힘을 결집해 반드시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년 한해도 전문건설 업역 보호 및 수주물량 확대를 통해 회원사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과 적정공사비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로,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협회가 전문건설 재도약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앞장서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를 포상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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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1-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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