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1월 20일 16시01분
2025 전북종교인연합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 가져
신년하례회는 지난 2024년 주요활동 결산과 함께 2025년 을사년 새해 활동계획 협의 및 특강을 실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 만세‘ 주제하에서 정병수 회장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1,2부로 진행되었는데, 1부 총회에서는 개회선언에 이어 경과보고, 이상재 혜광스님 상임공동의장의 인사, 황병근 전 성균관유도회 전북본부 회장, 김명국 천도교 선도사, 김법정 단군성조숭모회 회장등 공동의장의 인사, 방중근 KCLC 전북회장, 전북종교인연합 고문단 대표 대우스님의 인사, 이귀재 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인사, 라인환 사무총장의 인사에 이어 김희수 전북회장의 축사, 허종현 상임공동의장 주관에 의한 안건협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2부 특강은 이상재 상임공동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현영 한국종교협의회 회장의 특강, 광고 및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중식후 각기 해산햇다.
이현영 회장은 특강에서 ’2025 신통일한국은 나로부터‘ 주제로 종교인의 사명, 상호 연결속에서의 행복과 평화, 새지도를 그려야 할 때, 한국 개신교 전래와 발전, 주요 종교가 하나되어 무신론(유물론) 국가와 싸운 6.25 전쟁. 한국사회의 간절한 열망:가정 평화 통일, 가정연합과 한국종교협의회 창립과 활동, 신통일한국을 향한 천원궁 천일성전의 그랜드 오픈식 등의 내용으로 열강,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모든 지도자들은 주요 종단 대표의 신년 인사 및 특강 등을 통해 한결같이 최근 한국사회의 정치 경제 등 제반 위기상황을 염려하며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기원하면서, 우리 종교지도자들부터 하나되어 우리 내부를 치유 화합 단결해 신통일한국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분위기가 됐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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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1-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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