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1월 21일 15시43분
(신년설계)에너지 전환-혁신성장 선도 나서
전북특별자치도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미래신산업 분야 중대형 신규사업 발굴·기획에 온힘
이를 기반으로 전북TP는 올해 중점 추진계획으로 ∆미래 신산업 기획 및 지역혁신 거점기능 재정립 ∆디지털-에너지 전환 및 혁신성장 선도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전북 미래신산업 분야 중대형 신규사업 발굴‧기획으로 ‘국가전략기술 및 지역 미래신산업 분야 신사업 기획 및 대응’, ’첨단 바이오산업 ‘24년 발굴 과제 사업화 및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게다가 중앙-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 전환 거버넌스 운영은 ‘2024년 수주 중대형 국가사업과 연계한 신규과제 발굴‧기획’, ‘2025년 중점 추진 신규사업 기획 리스트 도출(3개 과제)에도 방점을 찍을 예정이다.
이어 디지털-에너지 전환 및 혁신성장 선도에도 나선다는 전략을 내놨다. 이에 따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중대형 기반 구축 사업‧발굴 기획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생태계구축을 위한 계획 수립’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산업기반 조성’, ‘이차전지 배터리 아카데미 지역거점구축 운영 등을 꼽을 수 있다.
또 청정수소 전주기 클러스터 구축 신사업 기획 및 사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내 재생에너지원과 연계해 청정수소 전주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신규사업을 기획하고, 사전타당성조사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재추진에도 나선다는 것.
이와 함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타당성 검증에도 진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을 통한 전북 서남권(부안‧고창) 및 군산시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서남권 2.4GW, 군산시 1.6GW)과 지자체 주도 대규모(GW) 해상풍력 발전사업 개방을 위한 환경성‧수용성‧사업성 등 타당성 검증에도 나설 예정이다.
전북자치도 시대를 견인 할 중소기업성장사다리 육성 체계 구축(전북자치도-중기부 협력 성장사다리육성체계 운영)을 위해 기업성장단계 및 유형별로 유망기업을 발굴해 상위단계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성장경로별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 구축(매년 10개사 내외 상위단계로 도약)에도 나선다는 복안이다. 신규 발굴 육성은 선도기업(15), 혁신기업(4), 글로벌강소기업(4)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스마트공장 구축에도 힘쓸 방침이다. (전북형) 기초 스마트공장 보급(71개사 지원), (정부선도형) 고도화 스마트공장 보급(20개사 지원), 지역특화 식품기업 스마트공장 보급(10개사 지원), Legend 50플러스(전북 3대 주축산업) 스마트공장 보급(10개사 지원), 스마트 공장 AS 지원 사업(9개사 지원)을 들 수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성과를 보면 생산성(35.5%증가), 품질(48.4%증가), 원가(29.0%감소), 납기(22.4%감소) 등이며, 우수사례로는 주식회사 케이푸드(매출액 75.3% 증가, 생산량(142%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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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1-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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