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5년 01월 21일 16시26분
전주병원, 연휴 기간 특별 진료로 의료공백 최소화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은 다가오는 연휴 기간 특별진료를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병원은 임시공휴일 동안 외래 진료를 정상 운영하고, 설 연휴 기간 중에는 내과계 진료센터와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한다.
27일 임시공휴일에는 전 진료과에서 외래 진료를 정상적으로 시행하여, 연휴 기간에도 평소 병원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28일과 29일 설 연휴 기간은 내과계 진료센터가 운영되어, 유행 중인 독감과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 환자들을 위한 진료가 진행된다.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의료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이 정상 운영되어, 안정적인 응급 진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전주병원은 설 연휴 동안 지역 주민들이 의료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응급 상황이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에도 언제든지 진료를 받을 수 있게 지역 사회를 위한 든든한 의료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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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1-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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