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1월 21일 17시01분
평화통일지도자 전주시협의회 2025 정기총회 가져
이날 정기총회는 김희수 평화통일지도자 전북회장, 정병수 UPF 전북회장, 나중식 고문, 김대섭 전 도의원, 이강원 전 월남참전자회 전북회장, 김재근 BAT그룹회장, 이현준 평화통일지도자 전북청장년협의회장 등 42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는 박재식 도사무처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온영두 회장의 인사, 정병수 UPF전북회장의 신규참석자 소개 및 인사, 김희수 평화통일지도자 전북회장의 격려사, 특강, 이자영 감사의 회계감사보고, 안건협의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병수 회장은 지난 한해 온영두 회장님을 중심으로 한 임원 및 전체 회원님이 하나가 되어 전주시 평화통일운동을 활발히 전개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와함께 전주시를 중심한 도차원에서 추진해온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신규 평화대사 위촉세미나, 백두산 대마도 탐방연수, 전북지도자 피스아카데미, 탈북민돕기 등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해서도 감사드리고, 2025년 올 한해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희수 회장은 ”전북 각 시군협의회중에서 전주시협의회가 모범적으로 조직의 내적운영 및 평화통일 관련 사업활동을 전개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하드린다. 현재 국가의 여러 위기 상황을 평화통일지도자분들이 현장에서 각기 염려하며 미래 지향적 및 신통일한국의 조속한 도래 방향으로 선도해주시길 기대한다“며 협의회 활동 및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온영두 회장은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 주제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 상대에 대한 배려와 어울림의 삶, 고목의 새순-어떤 생각, 해야 할 것과 하지말아야 할 것, 조화로운 인간관계-주고자 하는 열린 마음, 삼성오신(三省吾身, 오늘 일에 최선을 다했는가? 만난 사람에게 진심을 다했는가? 오늘 삶에 소흘함이 없었는가?)의 삶을 살자는 등의 내용으로 열강,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갖게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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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1-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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