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1월 22일 12시57분
무주군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기
종합상황실은 6개반 일일 28명을 편성 물가·교통, 재난·재해, 쓰레기, 상하수도, 의료 대책, 각 읍면 상황을 중점 관리한다.
또한 각종 사건·사고와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관련 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긴급 상황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치행정과 정성희 과장은“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해 분야별 비상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생활과 안전, 경제 등을 면밀히 살펴 연휴기간 주민과 귀성객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기부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경제·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대책상황실도 운영한다.
또 무주사랑상품권 구입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직거래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응급환자 긴급 수송 체계를 마련한다.
상수도와 쓰레기, 가로등, 가스 등 생활민원도 꼼꼼히 챙긴다.
군은 설 명절 전·후 터미널, 마을 진입로 등 각 읍면에는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1마을 1담당 출장과 연계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도 강화한다.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 노인, 한부모 가정 등을 위문하고 지역 유지와 출향 인사를 중심으로 결연 및 후원을 홍보하는 등 이웃돕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축전염병 대비 신고 대응 상황도 유지하며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 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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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1-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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