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1월 22일 17시18분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가동
상생발전 공감대 형성 활동 주력전주시민을 대표해 완주군민 대표단과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게 될 시민협의회가 본격 가동된다.
시는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 위원은 행정·종교·농업·산업·경제·청년·복지·교육·문화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주시민 45명으로 구성됐다.
전주시민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완주군민협의회(완주지역 통합단체)가 전주시에 제안한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의 수용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된다. 또 완주·전주 통합 추진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 등 행정과 민간의 가교역할도 수행한다.
우범기 시장은 “완주군민의 우려 사항 해소와 여러 요구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수렴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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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1-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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