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임규창 - 2025년 02월 04일 13시35분
익산시, 청년 취업 돕는다…구직 활동비 지원
오는 28일까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 320명 모집전북형 청년활력수당 누리집에서 신청…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지원
익산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 활동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 320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북청년 함께 도전 카드'를 발급받아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포인트를 지원받는다.
포인트는 취업 목적의 학원·인터넷 강의 수강료, 재료비, 자격증 접수비,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 기간 중 취·창업에 성공하면 50만원이 지급된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미취업 청년들이 청년활력수당을 통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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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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