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2월 05일 16시07분
시민 ‘요구’에 시장은 현장에서 ‘응답’
전주시, 시민과의 대화 후속조치로 현장점검
이날 우 시장이 방문한 곳은 건지도서관과 소양천변, 오산마을이다. 먼저 건지도서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그는 일부 부지를 시민이 쓸 수 있는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소양천변로 자전거도로에서는 가로등과 CCTV 설치 상황을 살피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로등과 CCTV 설치를 검토하도록 했다.
끝으로 우 시장은 오산마을 고인돌 유적을 찾아 발굴·보존요청에 대한 내용을 따져보고, 보존방안과 함께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우범기 시장은 “앞으로도 각 동을 순방하며 시민의 민원이 제기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잘 대응해 전주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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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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