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2월 06일 15시11분
전북지역 투자자 매수·매도거래대금 감소
1월 매수거래대금 106억원 감소, 매도거래대금 360억원 감소1월 전북지역 투자자 매수거래대금과 매도거래대금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 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2025년 1월 전북지역 증시동향’에 따르면 1월 매수거래대금은 0.83%(106억원) 전월대비 감소했고, 매도거래대금 2.81%(360억원) 줄었다.
KOSPI 매수(7,265억원→7,131억원)거래대금은 1.85%(134억원) 감소했고, 매도(7,193억원→6,988억원)거래대금은 2.85%(205억원) 줄었다.
KOSDAQ 매수(5,579억원→5,607억원)거래대금은 0.50%(28억원) 증가했고, 매도(5,620억원→5,465억원)거래대금은 2.76%(155억원) 감소했다.
특히 전체대비 전북 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 비중은 0.35%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증가했고, 매도거래대금 비중은 0.34%로 전월과 동일했다.
주요 거래종목을 보면 KOSPI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오션 등을 매수 및 매도했으며, KOSDAQ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 한국첨단소재 등을 매수 및 매도했다.
도내 상장법인 시가총액 변동은 전월대비 시총 7.05%(7,674억원) 증가했다. KOSPI는 8.33%(6,869억원), KOSDAQ은 3.05%(805억원) 각각 늘었다.
도내 시가총액 증감액 주요 종목을 보면 코스피는 JB금융지주(6,808억원, 21.44%), 솔루스첨단소재(1,299억원, 22.56%) 등은 증가했고, 미원에스씨(-730억원, -9.76%),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692억원, -6.36%) 등은 감소했다.
코스닥은 성일하이텍(522억원, 12.11%), 하림(122억원, 4.10%) 등은 증가했고, 비나텍(-61억원, -3.51%), 시지트로닉스(-28억원, -12.02%) 등은 감소했다.
한편, 월초 KOSPI는 정치적 리스크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 낙폭 과대 인식 속 외국인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2,547.06p, 1/22). 이후 연휴 기간 동안 중국發 AI 쇼크,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1월 FOMC 기준금리 동결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며 상승폭 축소로 마감(2,517.37p)됐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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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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