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2월 07일 13시32분
무주소방서 리튬이온배터리 예방 수칙 홍보
무주소방서는 지난 7일 스마트폰, 무선청소기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리튬이온배터리와 관련 화재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화재가 발생하면 내부 온도가 순식간에 1,000℃ 이상으로 치솟고 불길이 번지는 열폭주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내부에서 열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불이 꺼진 것 처럼 보이더라도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진화가 어려워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장수 서장은“리튬이온배터리의 잠재적 화재 위험성을 간과하지 말고 사용 시 올바른 관리와 습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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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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