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기수 - 2025년 02월 10일 12시51분
정읍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정읍소방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1일 오후6시부터 13일 9시까지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나 풍등 날리기, 폭죽놀이 등에 의한 화재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 화재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함이다.
특히, 소방서는 달집태우기 등의 행사가 열리는 신태인읍 민속 큰잔치행사장, 영원면 한마당행사장을 비롯한 5곳의 행사장에 소방차 6대, 소방대원 18명, 의용소방대원 110명을 전진 배치하고, 행사장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경천 소방서장은“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정읍=박기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2-11 15면
http://sjbnews.com/8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