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2월 10일 14시05분
고창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자 양성사업 ‘익는학교’ 참여자 모집
익는 학교는 지역 문화를 이끌어갈 로컬기획자를 찾고, 문화기획 실무역량 강화와 문화기획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문화예술 기획에 꼭 필요한 기본 지식 강의부터 토론, 멘토링, 현장사례분석 등으로 다양하게 꾸려져 있으며 오는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재단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에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약 9주동안 진행된다.
이준호 팀장은 “고창의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사랑하고 다채로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문화콘텐츠 기획에 열정이 있고 창의적인 문화기획자로 성장하고 싶은 군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7기를 맞이하는 고창 문화기획자 양성교육은 총 84명의 수료생을 배출, 군민의 창의적인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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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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