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2월 16일 13시08분
정성주 김제시장, 17일부터 19개 읍면동 민심 속으로
첫 방문지는 만경읍과 청하면으로, 하루 2~3개 읍면동을 방문한다.
정 시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원칙 아래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소통의 날은 정 시장이 직접 각 읍면동을 찾아 지역 주민과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초청해 한 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 한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해 소통의 날에 접수된 건의사항 310건 가운데 144건의 완료와, 68건이 추진 중으로 미해결 36건과 불가 62건에 대해서도 해당 읍면동 방문 시 명확한 추진 상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김제 발전의 대도약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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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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