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2월 17일 16시00분
전북 선수단, 전국동계체전 출전
26년 연속 종합 4위 달성 여부 관심
17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전국동계체전은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북 선수단은 선수와 임원 등 약 350명이 전북 체육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동계종목은 아이스하키와 스키, 빙상,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개 종목이며 앞서 빙상은 사전경기로 치러졌다.
전북 선수단은 전력 분석 결과 50~55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통 강세 종목인 바이애슬론에서 다수의 메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스키 등 다른 종목에서 선전도 기대하고 있다. 전북은 현재까지 펼쳐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확보한 상태다.
전북선수단은 그간 25년 연속 종합 4위를 달성했다.
정강선 전북도체육회장은 “자랑스러운 우리 전북 선수단이 선전할 수 있도록 도민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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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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