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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김상훈 - 2025년 02월 20일 17시06분

양영두 대표, 제6회 ‘자랑스러운 민추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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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양영두 상임대표는 20일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사)민주화추진협의회(이사장 권노갑·김덕룡, 회장 김무성·정균환, 사무총장 조찬우) 주최 제6회 ‘자랑스러운 민추인상’ 시상식에서 민추인상을 받았다.

양영두 대표는 지난 1970년대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YH 노동자 사건과 신민당 창당 당시 신민당 정책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군사정권에 의한 정당 강제 해산과 공권력의 폭력피해에도 불구하고 ‘민주공무’ 자료로 정부에 등록돼 민주화 운동을 지속했다. 또 1980년대에는 직선제개헌추진국민운동본부 대변인단에 참여해 민주화운동 운영위원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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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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