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세월호 추모 현수막 훼손한 50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훼손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재물 손괴 혐의로 5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전주 완산구 풍남문광장 일대에 걸린 세월호 추모 현수막 40여장을 칼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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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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