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2월 23일 14시45분
전주시, 저신용 소상공인 신용 회복 지원 강화
이번 협약은 다중채무와 연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신용 회복을 돕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전주시 등 3개 기관은 △소상공인 대상 채무조정과 신속한 신용 회복 지원 △새출발 기금 프로그램 및 소액 금융지원 사업 홍보 △신용교육 및 경영 회복 지원 등에 함께한다.
특히 시는 신용회복위원회의 다양한 채무조정제도 및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는 등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지원키로 했다. 또 올해 330억 규모의 대출에 대한 3년간 3% 이자지원 사업도 3월 중 실행할 예정이다.
우범기 시장은 “신속하고 실질적인 신용 회복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소상공인 등 금용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2-24 5면
http://sjbnews.com/84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