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2월 23일 15시28분
SW미래채움 전북센터, 2025년도 SW·AI 찾아가는 교육생 및 센터 방문 교육생 모집
코딩부터 인공지능까지, 내일의 꿈을 코딩하다.전북테크노파크 부설기관인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SW(소프트웨어)·AI(인공지능) 교육 격차 해소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과 더불어 ‘센터 방문 교육·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교육’과 ‘센터 방문 교육·체험 프로그램’ 모두 전북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등에서도 신청을 받을 수 있으며, ‘센터 방문교육 프로그램’은 개인이 직접 온라인 신청이나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도서벽지학교 및 아동복지시설 등 정보소외지역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할 것이다. 수업은 블록코딩, 메타버스, 스마트팜, AI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며,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SW미래채움 전북센터’를 운영 중인 전북테크노파크 부설기관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최대규 센터장은 “학생들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12개 단기과정과 3개 장기과정을 전액 무료로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컴퓨팅 사고력, 인공지능과 데이터, 융합형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여 미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경진대회 그리고 체험행사 등으로 SW·AI 교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기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학생은 하계 방학기간에 40명 규모의 리더스클럽(부트 캠프)에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10명에게는 해외 탐방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SW미래채움 전북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SW·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은 오는 3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강사 파견 여력에 따라 4월 1일부터 추가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센터 방문교육 프로그램’은 수시로 접수를 받아 운영 센터 방문 관심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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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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