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2월 25일 17시28분
김제시 금산면, 용암마을 경로당 준공
이날 경로당 행사는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중요한 공간 활용으로 많은 주민들의 환영속에 진행됐다.
그간 용암마을 주민들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의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다 지난해 8월 경로당 신축 부지를 마련, 총 사업비 약 1억6천6백만 원을 들여 61.54㎡ 규모의 노인복지시설을 완공했다.
백정근 경로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암경로당이 드디어 준공되어 기쁘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주민들의 화목을 다지는 중요한 장소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경로당에서의 만남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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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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