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5년 02월 26일 15시50분
호성전주병원, 신경과 신설·일반외과 진료 강화
이번 의료진 보강으로 일반외과에는 이종찬 과장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 과장은 전북대병원 소아외과 전임의와 전주병원 일반외과 과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소아외과 진료뿐만 아니라 복강경 수술을 활용한 담낭, 충수염(맹장), 항문질환 치료 경험이 풍부하다.
신경과는 박지윤 과장이 맡는다. 박 과장은 전주병원 신경과 과장을 거쳤으며, 뇌졸중, 치매, 두통, 어지럼증, 뇌경색 및 후유증, 인지장애 등 다양한 신경과 질환을 진료할 예정이다.
호성전주병원은 이번 의료진 영입을 통해 신경과 진료를 새롭게 시작하고, 일반외과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최정웅 이사장은 “신경과 신설과 동시에 일반외과 의료진 보강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진 충원과 최신 의료장비 도입을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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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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