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2월 27일 10시11분
고창군,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성과평가
문체부는 전국 24개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사업 수행 역량, 지속가능성, 파급효과, 균형발전 성과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은 23년도에 이어 24년에도‘우수’로 선정돼 법정 문화도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군은 2022년 제4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 고창' 비전으로 다양한 치유문화 사업을 추진. 지난해 14개 권역 내 141개 문화공간 발굴, 1,402건의 프로그램 및 행사 진행, 약 7만5천여 명의 문화도시사업 참여자, 사람-문화-공간을 연결하여 문화도시 2년차로서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구현해냈다.
이문식 센터장은 “고창이 우수도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건 지역주민분들과 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며“앞으로도 고창의 고유한 문화자원인 유네스코 세계유산과의 문화적 연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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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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