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꽃’ 전북서 총경 승진자 3명 배출
경찰청이 27일 2025년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04명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전북에서는 3명이 승진 예정자로 선정됐다.
전북경찰청에서는 소준관(일반) 홍보계장, 양재승(간부후보생 50기) 강력계장, 한민(간후 52기) 완산경찰 치안정보안보과장이 명단에 포함됐다.
소준관 승진 예정자는 익산 출신으로 이리고와 호원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후 군산서 112상황실장, 익산서 경비교통과장, 전북청 9지구대장, 전북청 교통계장 등을 역임했다.
양재승 승진 예정자는 전주 출신으로 전주대 기계공학과와 원광대 대학원 경찰학과(석사)를 졸업했다. 2002년 간부후보생 50기로 입문했으며, 군산서 수사과장, 마약수사대장, 과학수사계장, 강력범죄수사대장을 거쳐 현재 강력계장을 맡고 있다.
한민 승진 예정자는 임실 출신으로 전주해성고와 경희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간부후보생 52기로 임용된 후 남원서 생활안전과장, 전북청 국제범죄수사대장, 정보분석계장 등을 역임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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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2-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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