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종근 - 2025년 03월 03일 14시32분
틈새의 공백 찾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선보여
관훈갤러리에서 열리는 국내작가 35인 초대전에 전북출신 이택구, 이희춘 참여
국내 작가 36인 초대전으로, 동시대 미술의 최근 흐름은 역동성과 끊임없는 실험과 반복에서 지향되는 모호성에서 그 차이와 정체성을 찾아 낼 수 있다.
전북에선 이희춘,이택구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는 이러한 한국 현대미술의 변곡점에서 확장성과 모호성에 대한 전복을 시도하고 틈새의 공백 을 찾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이를 통해 지구촌의 (Global Standard)미술지형에 접근할 수 있는 디딤돌의 기 회를 모색한다.
이 전시를 통해 글로벌 미술환경에서 한국현대미술의 위상을 확장시킬 수 있는 작가들을 견인 하여 해외 시장과 연동되는 기반을 만들어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을 꼼꼼히 수립하고, 작가의 창작 활동을 효율적으로 강화시키기 위한 로드맵을 구현하고자 하는 비전과 목적이 있다.
또,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을 위한 ISSUE & FOCUS 관훈갤러리와 IACO(갤러리한옥) 에이전트와의 지속적인 협업관계 구축을 통해 해외 갤러리와 협업전시 및 주요 페어 참가 그리고 작가 아카이브( Archive) 구축과 지속 가능한 관리하는 일 환으로 열린다.
고영일, 권대하, 설경철, 신영성, 박영율, 허은영, 강미로, 박혜경, 이익렬, 박병춘, 이경희, 홍주영, 박인우, 송대섭, 김근중, 조용문, 백공, 이희춘, 서홍석, 신달호, 전지연, 박성식, 소영, 최선영, 황은화, 변재희, 김진남, 김동석, 이택구, 임창민, 박신애, 강홍규, 윤현구, 최선영, 민경욱, 이병옥 작가 등이 작품을 선보인다./이종근기자
지면 : 2025-03-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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