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임규창 - 2025년 03월 04일 14시24분
익산시, 온실가스 줄이기 위한 탄소배출 감축 실천 나서
익산시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배출 감축 실천에 나선다.
익산시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도를 실시해 제도 참여 전과 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모집 대수는 416대로,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다.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car.cpoint.or.kr)에 회원가입 후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제도 참여 기간 주행거리가 감축에 따른 성과 금액은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실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제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20년부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를 추진했으며 579대가 총 4,200만원을 받았다./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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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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