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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이종근
- 2025년 03월 09일 14시56분

청목미술관 기획전 2024년 신소장품전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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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청목미술관이 다음달 20일까지 미술관 기획전 '2024년 신소장품전Ⅱ '다채로운'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구입과 기증을 통해 소장하게 된 작품 49점 가운데 17 점을 선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24년에 새로 수집한 소장품을 공개하는 자리로, 향후 미술관의 작품 수집 정책과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될 터이다.

이 전시는 작품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여러 감각적 요소, 다양한 해석과 조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청목미술관은 2024년에 구입한 29점과 기증받은 20점을 포함, 모두 49점의 작품을 새로 수집했다.

신소장품전 2부는 한국화, 양화, 서예, 판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정, 전시한다.

신소장품전은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지난해 선보였던 1부에서는 기증받은 작품 중에서 소·요·유(逍·遙·遊)의 철학적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시 참여작가론 김병종, 김스미, 김용배, 류회민, 박종갑, 박형식, 송수남, 여태명, 이신(李晨, 중국 작가), 이철규, 하반영, 하수정, 홍남기, 파르자나 아흐메드 우르미(FARZANA AHMED URMI, 방글라데시 작가) 등 14명이 참여한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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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1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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