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화훼연구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고창군은 신림면 신상호씨가 직접 만든 명아주 지팡이 100개, 화훼연구회 200만원, 고수면 오종근·오병렬 부자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받았다.
신림면 신상호씨는 “어느덧 5번째 기부가 되었는데 군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새롭고 튼튼한 지팡이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훼연구회 박경훈 회장은 “회원분들의 정성이 담긴 이 기부가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달했다.
오 부자는 “계속해서 이어온 기부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기부자 여러분들의 함께하는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준다”며“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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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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