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협력병원과 중증환자 진료협력 강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도내 협력병원과 함께 중증환자 진료협력 강화를 위한 제1차 진료협력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열린 간담회에는 도내 20개 의료기관의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대병원 진료협력센터 진흥용 센터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개요 및 성과 지원 방안(김성미 팀장), 수가 지침 및 전자의뢰 중요성(김혜진 차장), 협력기관 인프라 확대 성공 사례(배서윤 간호사) 등이 발표됐다.
또한 협력병원 간 네트워크 강화와 의료기관 간 역할 재정립,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 중심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진흥용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도민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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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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