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3월 17일 12시38분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그동안 추진 상황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20개 업체가 참석했다.
무주군은 공급업체에 답례품 품질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부자들이 신속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할 것과 고향사랑e음 상에서의 답례품 후기, 질의응답(Q&A) 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답례품 탁송 상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 등 업체 이야기를 청취하고 협력 파트너로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자치행정과 정성희 과장은“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여 재 기부율을 높이는 등 반딧불농특산물의 홍보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이 최고라는 인식을 얻을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시켜 무주발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72개 품목이며 내고향 재기부권(나들이권, 마을잔체대행서비스, 가전가구이용권 등)과 관광서비스(사진영상촬영권, 서핑체험권, 무주머루와인동굴 이용권, 태권어드벤처이용권 등) 농축산물(호두, 샤인머스켓, 잡곡세트, 쌀 등), 가공식품(누룽지, 잼, 과실음료, 천마가공식품 등)등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납품업체는 총 39곳으로 올해 12월 협약 기간이 만료돼 하반기 2026년 답례품(공급업체)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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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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