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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3월 17일 14시14분

전주상진신협, 조합원 탐방행사 실시

남파랑길 33코스에서 조합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전주상진신협이 지난 15일 남파랑길 33코스(경남 고성군 소재)에서 ‘조합원 탐방 행사’를 가졌다.

전주상진신협의 조합원 탐방행사는 지난 2022년에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는다. 본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 조합원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상진신협의 임직원과 조합원 50여명이 함계 했다. 남파랑길 33코스는 약 18km에 이르며 고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꼽힌다. ‘상족암길’, 해수부의 해안누리길로 지정된 ‘공룡화석지해변길’이 포함된다. 또한 상족암군린공원 및 고성공룡박물관 등이 분포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

김현정 이사장은 “조합원과 남파랑길을 걸으며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조합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탐방행사가 조합원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상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주상진신협은 지난 2월 말 자산 3,733억 원, 조합원 1만 3,045명을 달성하며, 조합원탐방행사 이외에도 생일자 조합원 초청행사, 장수사진행사,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며 조합원 중심의 경영철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아동 청소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어부바 멘토링, 소상공인어부바 쿠폰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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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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