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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영규
- 2025년 03월 18일 14시55분

남원시, 올 춘향제 300인 시민합창단 운영

3월 17∼28일까지 단원모집, 춘향제 개·폐막식 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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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춘향제에 남원시민 300인 합창단이 운영된다.

남원시는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 주제로 개최하는 제95회 춘향제에 ‘300인의 남원시민합창단’이 개·폐막식 주제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95회 춘향제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남원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시민합창단은 지난해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에 이어 올해 춘향제에도 참가해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5월 1일 개막식과 6일 폐막식의 주제공연으로 합창공연을 선보인다.

단원모집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2주간 실시되며,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접수는 남원시청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 메일(krbs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63-620-6180)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들이 합창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고 축제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감동의 하모니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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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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