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칠보파출소, 예방 순찰중 화재 발견한 경찰, 인명피해 막아
정읍서 칠보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순찰 중 화재현장을 발견,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를 막았다.
지난 26일 칠보파출소 김봉성, 권용찬 경감은 칠보면 주변을 순찰 중 멀리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긴급히 현장에 출동,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 119신고와 동시에 장애를 가진 집주인과 인근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았다. 특히, 이번 화재현장 근처에는 대나무 숲이 있고 노령의 이웃 주민들이 있어 재빠른 대피와 소방과의 연계가 없었다면 자칫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김생기 파출소장은“최근 건조한 날씨에 화재의 위험성이 큰 요즘 적극적인 탄력순찰로 피해를 막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순찰로 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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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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